여러분은 노인일자리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저는 어머니께서 약 70세가 넘어가시면서 지역의 복지관으로부터 정보를 알게되어 신청하셨답니다. 젊은 시절 교사로 재직하신 경력이 있으셔서 교사자격증을 제출하여 신청하셨고, 이미 배정받았던 분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하고 나서 배치받은 곳이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었답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일하고, 건강보험이 되다보니 지역의료보험으로 꽤 많은 금액을 내던 것도 줄일 수 있었답니다. 현재까지도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계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정부 노인일자리 정책(115만2천개) 계획, 2025년 시행현황, 신청 자격·유형 비교표, 모집일정(11월 28일~12월 26일), 신청방법을 정리한 최신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서 론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정부는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노인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2천개의 노인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2025년 말부터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글은 2025년 12월 현재 확인 가능한 최신 공적 자료(보건복지부 공고·korea.kr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중복되거나 혼동되는 부분은 모두 정리했고, 특히 유형·연령 기준·신청 방법 등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을 설명했습니다.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 빠르게 신청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 론
1. 노인일자리 정책 개요 — 무엇을 목표로 하나?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일거리 제공’이 아니라
① 경제적 부담 완화,
② 사회적 고립 예방,
③ 건강·자존감 향상,
④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
등을 목표로 시행됩니다.
노인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중요한 인력 자원이라는 점에서, 최근에는 단순 공공활동 외에 사회서비스·전문활동형 등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2. 2025년 시행현황 — 2026년 확대의 배경
2025년 노인일자리는 약 109만8천 개가 공급되었습니다.
정부는 신노년 세대의 다양해진 수요를 반영하여 직무 다양화, 민간형 확대, 지역 맞춤형 사업 강화를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2026년 계획에 그대로 반영되며, 공급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3. 2026년 노인일자리 계획 — 핵심 요약
(1) 공급 규모
115만 2천 개(역대 최대) → 보건복지부 공식 발표 근거.
(2) 모집 기간(중앙 기준) : 2025년 11월 28일(금) ~ 12월 26일(금)
→ 지역별 일정은 상이.
→ 수행기관별 조기 마감 사례 있음.
(3) 추가 특징
공익형은 안정적 제공, 사회서비스형·민간형은 확대
신중년 역량 맞춤형 직무 개발 지속
4. 노인일자리 유형 비교 — 한눈에 보는 표(독자 친화)
※ 위 표는 대표적인 기준이며, 지역·사업별로 연령·보수·근무시간이 달라지므로 공고 확인 필수입니다.
5. 신청 자격 —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
노인일자리의 기본 연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등
- 만 65세 이상: 공익활동형 다수(특히 기초연금 수급자 우선)
다만, 수행기관(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이나 지자체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역 공고 확인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우선선발 기준(일반적인 경우)
- 기초연금 수급자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 동일 유형의 과거 참여자(지자체별 다름)
- 직무 적합성(사회서비스형)
6. 신청 방법 — 단계별 가이드(가장 실용적)
① 모집 공고 확인
- 시니어클럽
- 노인복지관
-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 지자체 홈페이지
- 노인일자리 포털(“노인일자리 여기”)
② 상담 및 직무 확인
지원 전 반드시 수행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 근무요일
- 근무시간
- 활동비·보수
- 우선선발 기준
-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제출 서류 준비(예시)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해당 시)
- 기타 수행기관이 요구하는 서류
④ 접수 방식
- 방문 접수
- 수행기관별 온라인 접수
- 일부 지역: 노인일자리 포털 통한 전자접수
⑤ 선발·배치
- 서류검토
- 일부 사업: 면접 또는 상담
- 배치 후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이수
7. 지역별 실제 모집 방식 — 예시로 이해하기
지역별 수행기관은 모집 기간과 방식이 조금씩 다르며, 특히 사회서비스형은 모집 개시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A시니어클럽: 12월 5~12일 집중 접수
- B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접수
- C노인복지관: 선착순 마감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공고가 가장 우선입니다.
8. 신청 시 유의사항
- 동일한 시기 타 공공일자리와 중복 참여 제한 가능
- 신체적 활동이 필요한 업무는 건강상태 고려
- 근무요일·근무시간은 사업·기관마다 모두 다름
- 활동비 지급 방식(계좌이체 날짜)은 수행기관별 상이
- 사회서비스형은 사전·보수 교육 필수
결 론 - 꼭 기억해야 할 핵심 5가지
- 2026년 노인일자리는 115만2천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 중앙 기준 모집기간은 2025년 11월 28일~12월 26일이다.
- 공익형은 주로 만 65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다.
- 모집 일정·지원 기준은 지자체·수행기관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지역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 신청은 주민센터·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노인일자리 포털에서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026년 모집이 이미 끝났으면 기회가 없나요?
아닙니다. 다수 지역에서 추가모집, 중도 결원 충원, 사회서비스형 별도모집을 실시합니다.
Q2. 기초연금을 못 받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나요?
지원 가능하나, 공익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하루 몇 시간 근무하나요?
공익형은 월 30시간 기준,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은 근무시간이 직무마다 다름(주 15~30시간 등).
Q4. 활동비는 월 얼마인가요?
공익형은 월 약 29만 원 수준, 사회서비스형은 임금형 보수로 더 높을 수 있음(지역·사업별 상이).
Q5. 온라인 접수는 어디서 하나요?
‘노인일자리 여기(통합포털)’에서 일부 지역·유형의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지만 전국 공통은 아님.
Q6. 만 59세인데 지원 가능한가요?
만 60세가 되는 해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사업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만 60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 반드시 지역 공고 확인.
※ 본 글은 2025년~2026년 보건복지부 공식 발표 및 공적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역별 모집 일정·지원 자격·보수 체계는 수행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지역 공고’를 최우선으로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리리나무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포스팅 할게요!